꼭 그런 일이 있습니다. 어떤 일인가 하면, 화장실에 들어가서 일이 길어질 때 시간이 얼마나 되었는 지 궁금할 때가 있습니다. 물론, 핸드폰으로 시간을 볼 수 있고 아니면, 화장실 문을 열고 거실의 시계를 보아도 되지만 가능하면 쉽게 시간을 알고 싶기 때문에 시계를 사용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물론, 최근 스마트폰들은 방수 기능을 지원하거나 혹은 그렇지 않더라도 방수 케이스를 적용한 거치대를 욕실에 붙여도 되지만 붙였다 떼었다 하기 보다는 항상 볼 수 있는 시계가 있으면 편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모던하우스에 들러서 직접 내돈내산으로 구매한 더 심플 그레이 욕실 흡착 시계입니다. 가격은 만 원에 구매하였으나 온라인에서는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보입니다. 한번 뜯어보면 구성은 간단합니다. 본체 뿐입니다...
새로운 해가 시작되고, 신학기가 밝아오면서 자취방을 찾는 사람들도 많은 만큼, 올해 만큼은 내 방 인테리어를 조금 더 업그레이드 시켜보고 싶다는 생각이 더 많이 드는 것 같습니다. 한창 저도 제 방을 꾸미기로 마음 먹었을 때는 작은 소소한 인테리어용품부터 시작했었는데요. 생활에 필요한 물품부터 가전까지 인테리어 요소를 고려하기로 마음 먹었었습니다. 그러던 중 지금까지 오래 써 온 아날로그 시계가 오락가락 하는 게 보이길래 시계를 바꾸고 싶은데, 좀 인테리어적으로도 괜찮고 가성비 아이템이 없을 까 하고 찾아보던 중 품질도 나름 괜찮고 가격도 괜찮은 게 보여 직접 제돈을 주고 구입해보았습니다. 잠깐, 그 전에 알고 가보자! 아날로그 시계 vs LED 시계 건전지를 매번 교체 해주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 아..
아마 한번 즈음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전기자전거" 인데요. 전기 자전거라는 말을 들으면, "어 그거 운동 안되는 거 아니야?" "땡기면 지가 알아서 가는 거 아니야?" 라는 반응들을 주변에서 많이 보게 됩니다. 저 역시도 그랬는데요. 2년 동안 샤오미 치사이클 전기자전거를 타보면서 전기자전거의 특성을 많이 느낄 수 있었고 전기자전거를 구입할 때 요령도 생기게 되었습니다. 비록 현재는 방출한 상태이지만 애정을 갖고 관리하면서 타고 다니었던 샤오미 치사이클 전기자전거 리뷰를 하면서 전기자전거 구입 요령이라든지, 치사이클 전기자전거를 구입해도 되는지, 아니면 대체 자전거가 있는지 차근차근 설명을 적어 내려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샤오미 치사이클 전기자전거? 어떤 자전거인가 샤오미 치사이클 전기자전거는 시중에 판..
인테리어로도 제격이고 무언가 집을 꾸민다거나 한층 분위기를 더 띄울 수 있는 무언가 소품을 찾는 다면 디퓨저만한 것이 없을 것입니다. 가격도 저렴한 편인데 좋은 향과 멋을 낼 수 있는 기막힌 제품이기도 합니다. 보통 차량용 디퓨저도 많이 나오고 개인 가정집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인테리어 용품으로 나오는 디퓨저들도 많은데, 개인적으로 디퓨저는 선물용으로 제격이 아닌가 싶습니다.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별로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선물이 아니기 때문에 선물로 좋지 않을까 싶어서 개인적으로 구매한 리뷰를 써내려가보고자 합니다. 위의 사진에서 보셔서 눈치채셨을지 모르겠지만, 코코도르에서 나온 체리 블라썸 향의 디퓨저입니다. 이게 용량이 상당히 큰편이라 제품 패키징 크기도 큰편입니다. 벚꽃 향이 풍긴 다는 것을 ..
언젠가부터 오래도록 써온 스프링 매트리스, 하도 오래쓰고 침대 위에서 뛰었던지 스프링이 꺼졌길래 바꿔야 되는데 뭘로 바꿀가 계속 고민하다가 메모리폼 매트리스를 보았습니다. 스프링 매트리스도 예전과는 다르게 몇세대 3세대 쭉 나오면서 독립스프링이니 뭐니 많이 나오던데 그런 것도 좋겠지만 저는 스프링 보다도 부드럽게 몸을 서포트해주는 매트리스 위에서 자고 싶었기 때문에 메모리폼 계열 매트리스를 골랐습니다. 메모리폼도 종류가 많고, 가격도 매우 다양합니다. 이 글에서 그걸 다 자세하게 풀어 설명한다면 글이 길어질 수 있기 때문에 핵심만 말하자면, 천연이라고 불리는 것 같은, 라텍스 폼 매트리스가 있으며 이외 부드럽거나 지지력이 좋은 하드한 폴리우레탄 폼이 있습니다. 제가 구입한, 지누스 그린티 에센스 메모리폼..
금세 피서철이 다가왔습니다. 여름은 왜 이리도 빨리 다가오는지 무더운 더위에, 폭염경보는 핸드폰에 수도 없이 내리꽂히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래도 여름 휴가를 알차게 보내기 위해서 해외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저도 얼마전에 비행기만 13시간 넘게 타고 해외여행을 다녀왔는데, 여행 다녀오면서 이것이 좋을 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여행 가면 목베개는 필수 아니야? 하는 말을 들었기 때문에 비행기 출발일을 몇일 앞두고 급하게 주문했었습니다. 때문에 비행기에서 잘 사용하고 왔기 때문에 이 글에서는 개봉기에 더해서 사용후기 또한 남길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알리익스프레스나 타오바오에서 직구하는 방법이나 큐텐이나 오픈마켓을 통한 직구대행업체로 구입하는 방법이 있는데 저는 가격적으로나 큰 차이가 없어서 ..
안경을 구입하면서 사은품으로 받아서 지금까지 쓰고 있던 안경닦이 천이 어느새부턴가 먼지가 많이 달라붙어서 안경을 닦아도 예전같이 깨끗하게 닦이지 않게 되는 게 눈에 띄면서 안경을 쓸때마다 좀 찝찝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자주 가는 안경집에 가서 안경닦이를 따로 구입하거나 해도 되긴 하는데, 갑자기 든 생각이, 안경 닦이 천보다 좀 더 간편하고 세척력이 더 좋은 게 없을까 하고 찾아보다가 발견한 게 바로 이 '자우버 렌즈크리닝 일회용티슈'입니다. 직접 제 돈을 주고 사서 사용한 리뷰입니다. 한 곽에 50매가 들어있는데 보통 1~2일에 한 개씩 사용할 것을 고려하여, 4곽을 구입했습니다. 즉 총 200매를 구입한 셈입니다. 아마 1년 정도는 쓰지 않을까.. 하고 예상합니다. 자우버 안경닦이 클리너를 구입한 이..
오늘 인테리어를 하기 위해 구입한 인테리어템은 바로 '침대 협탁' 입니다. 위의 사진을 보면 그리 고급스러운 디자인보다는 '실용적'인데 치중을 더 두었다고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덕에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접근하기가 더 쉽습니다. 오늘은 요걸 조립하고 배치까지 해보려고 합니다.처음으로 인테리어 세계에 빠져들기 시작한 때는 '이케아'를 접했을 때인데, 시작은 이케아 린몬(Linmon) 책상을 구입하고서부터였습니다. 혹시나 안보셨다면 포스팅 링크를 꼭 들어가보세요~! [ [인테리어] 자취방 공간 활용 이케아 Linmon 책상 테이블 리뷰 ] 작업실 책상으로 사용할 테이블이 필요했는데 가성비로 어떤 걸 구입해야 할 지 고민하다가 이케아 책상을 알아보고 구입했었는데 그 계기로, 인테리어 세계에 눈이 띄..
벌써 2019년 새해가 다가오는 시점입니다. 몇일 만 있으면 2019년이 되네요. 아마 새학기 입학하는 학생 분들도 많으실 것 같습니다. 저는 별로 해당되지는 않지만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많은 분들이 학용품으로도 많이 사용하고 유용하게 쓰시는 바로 지우개 청소기를 리뷰해보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누구한테서 받아서 쓰는 리뷰는 아니고 순수하게 직접 필요성을 인식해서 구입하고 쓰는 리뷰입니다.저는 책상에 앉아서 일하기도 하고 필기하는 일이 많다 보니 지우개를 쓰는 일이 잦습니다. 때문에 잠깐 필기했다 지웠다를 몇번 반복하다 보면, 지우개 가루가 은근히 신경쓰이는 일이 많습니다. 그냥 손으로 집거나 모아서 쓰레기통에 버려도 되긴 하지만 매번 그러는 건 좀 귀찮은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더군다나 효율성도 좀..
이번에 신경도 채 안쓰고 있다가 아파트에서 소방 안전 점검을 한다고 소화기 연수를 확인하라고 해서 알게된 소화기의 유효기간을 보고 소화기를 교체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소화기야 뭐 눈금이 초록색에 있으면 그냥 두고 쓰면 되는 거 아닌가? 소화기도 유효기간이 있어? 하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 지 모르겠습니다. 언제 어떻게 무슨 일로 생길 지 모르는게 바로 이 "화재"이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기 위해서 소화기를 준비해두는 것은 매우 중요한데 정작 필요할 때 소화기가 없다면, 작은 불씨에서 막을 수 있을 것을 큰 화재로 확산되서 소방차가 출동해야 할 경우까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아파트 자체에서 공동구매를 진행했는데, 온라인 오픈마켓에서 구입하는 것과 가격차이는 크지 않았지만 택배로 받는 ..
드디어... 소리소문 없이 갑작스레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예고도 없이 찾아오는 갑작스런 추위 때문에 이른 겨울을 맞이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겨울만 되면 추위때문에 밖에서든 안에서든 덜덜 떨수밖에 없는데 특히 수족냉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은 더욱 그럴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손과 발이 금방 차가워지는데 사무실에서 일하시는 분들도 동감하실 것 같습니다. 예전에 제가 사무실에서 일할 때는 히터를 틀어도 제가 있는 곳까지 실내온도가 올라가지 않아서 추위에 많이 떨었던 적이 있는데, 특히 발 쪽이 더 차가워져서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지금은 그런상황이 아니지만 요즘도 보일러를 틀기엔 난방비가 좀 아깝고 틀기 좀 애매한 온도이기도 하거니와, 스위치를 제어할 권한이 제게 없다보..
달달한 아이스크림은 더운 여름철, 후덥지근한 날씨 아래 한스푼 두스푼 떠 먹으면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습니다. 달달한 맛은 왠지 모르게 힘을 내게 해주는 것 같고 디저트로는 빼 놓을 수 없는 후식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살찔까봐 먹지 못하는 경우가 많거니와 칼로리와 높은 당 때문에 쉽사리 먹기가 꺼려지는게 현실입니다. 이런 거 저런 거 생각하지 않고 아이스크림을 먹는다고 하면 별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데 달달한 아이스크림은 먹고 싶고 그렇지만 다이어트를 포기할 수는 없는 분들에게 살 안찌는 아이스크림이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바로 그 살안찌는 아이스크림이라고 해서 직접 구입해서 먹어보았습니다. 살 안찌는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 제품명은 라라 스윗 파인트 입니..
안녕하세요, 더운 날씨에도 산행을 하고 운동을 하시는 분들이 보이시는 것을 보고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더욱이 영상 35도의 날씨에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야외에 서있기만해도 몸에 땀이 범벅이 되는데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등산을 별로 좋아하는 편도 아니기에 즐기지는 않지만 집과 가까운 산이 있기 때문에 운동 하면 산책 겸 등산하러 올라가기도 합니다. 전문적으로 산행을 즐기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별로 갖춰진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등산을 전문으로 하시는 분들을 보면 맥가이버 칼을 들고 다니시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비상용으로 맥가이버 칼을 구비해두어야지 하는 생각을 갖곤 있었지만 실 생활하면서 별로 쓸일이 많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서 구입을 미루었는데 실 사용에도 꿀템인 것..
[자취방 인테리어 공간 활용 꿀템, 원룸 인테리어 책상 테이블인 이케아 린먼 책상 리뷰] 가족 모두 함께 생활하시는 집이나 또는 혼자 생활하시는 혼족 분들 할 것 없이 집에 인테리어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으실 분들은 없을 겁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자취방에서 남 부럽지 않을 인테리어로 꾸미고 생활하고 싶은 로망이 있습니다. 물론 현실은 그렇지 못한게 아쉬울 뿐이지요. 그래서 오늘 인테리어 관련 글로는 처음으로 누구나 집에 있을 법한 인테리어 가구 중 하나의 사용기를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인테리어의 소품이자 가구인 바로 책상입니다. 아마 컴퓨터 앞에 오래 앉아 있어야하는 분들이라면 특히 이 ‘책상’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을 겁니다. 하지만 컴퓨터 책상이든, 다른 용도의 책상이든 가격이 부담스럽기 마련입니다. ..
날이 가면 갈수록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것 같습니다. 아직 여름이라 하기엔 달력 시기상으로는 너무 이르지만, 날씨를 보면 이미 한여름의 날씨에다가 꿉꿉한 습기 때문에 요즘에는 밖에 나가기가 무섭습니다. 밖에 나가서 좀 돌아다니고 오면 등에 땀이 한가득…입니다. 5월인데도 섭씨 영상 29도씨를 넘나드는 날씨인데, 정말 한여름에 다다르면 얼마나 더울지 예상해보면 벌써부터 땀이 나는 것만 같습니다. 더워지는 날씨 때문에 이렇게 에어컨 또는 선풍기 구입을 고려하지만, 한 곳에서 오래 머물러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또는 밖에서도 시원한 바람을 쐬고 싶을 때는 에어컨을 가지고 다닐 순 없는 노릇이기 때문에 휴대용 선풍기만한게 없습니다. 하지만 이 휴대용 선풍기도 다양한 제조사에서 나온 제품들, 그리고 어떻게 보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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