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자취방 공간 활용 이케아 Linmon 책상 테이블 리뷰

[자취방 인테리어 공간 활용 꿀템, 원룸 인테리어 책상 테이블인 이케아 린먼 책상 리뷰]


가족 모두 함께 생활하시는 집이나 또는 혼자 생활하시는 혼족 분들 할 것 없이 집에 인테리어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으실 분들은 없을 겁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자취방에서 남 부럽지 않을 인테리어로 꾸미고 생활하고 싶은 로망이 있습니다. 물론 현실은 그렇지 못한게 아쉬울 뿐이지요. 그래서 오늘 인테리어 관련 글로는 처음으로 누구나 집에 있을 법한 인테리어 가구 중 하나의 사용기를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인테리어의 소품이자 가구인 바로 책상입니다. 

아마 컴퓨터 앞에 오래 앉아 있어야하는 분들이라면 특히 이 ‘책상’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을 겁니다. 

하지만 컴퓨터 책상이든, 다른 용도의 책상이든 가격이 부담스럽기 마련입니다. 

더군다나 무난하면서도 가성비 좋은 책상 찾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혼족이나 자취생들에게도 꿀템인 가성비 꿀 책상을 직접 사용해본 경험을 토대로 소개해드리고자합니다. 바로 이케아의 린먼(Linmon) 책상입니다. 이케아에 대해 많이들 들어보시거나 혹은 가보신 분들도 많을 겁니다. 가구로 유명한 곳인데 가성비 인테리어 가구가 많아서 저렴하게 인테리어 하기 좋은 브랜드이지요. 


가능하다면 이케아에 직접 방문해서 구입했다면, 이케아 쇼룸에도 가보고 더 다양한 인테리어 가구들을 아이쇼핑하며 뽐이 많이 왔을 것 같은데 아쉽게도 현재 수도권 지역 2곳에만 자리해있기 때문에 거리가 멀어 이케아 구매대행 업체를 통해 구입하였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가격에 큰 차이가 체감되지도 않아서 택배로 편하게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1. 개봉기 및 조립 설치



상판과 테이블 다리가 한 박스에 포장되어 배송을 받았습니다. 

상판 위에 박스가 덧대어져 테이블 다리가 테이프로 고정되어 택배로 배송되었는데 파손이나 흔적은 없었습니다.

상판을 보호하기 위해 테두리 부분을 푹신한 완충제로 상판 테두리를 감싸서 온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케아 높이 조절 (OLOV) 테이블 다리입니다. KC인증을 받은 제품이라고 표시되어 있으며 테이블과 연결되는 부분에 위와 같이 박스 형식으로 보호가 되어있음과 동시에 내부에 나사와 테이블 연결부 부속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처음에 이케아 LINNMON 린먼 책상을 택배로 받고서 좀 놀랐던게 박스 크기였는데, 아마 가구 크기와 포장을 위해선 박스가 커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현관의 공간에 드나들기 비좁아져서 빨리 조립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완충포장과 비닐 랩핑 포장을 모두 제거하면 이케아 린먼 테이블 상판 아래의 4군데에 5개의 구멍 홈이 있습니다. 

바로 테이블 다리를 연결하여 조립할 수 있는 홈입니다.



테이블 상판과 함께 왔던 OLOV 높이조절 테이블 다리를 개봉하면 위와 같이 연결 부속도 함께 들어있습니다. 

나사 피스는 여유 없이 딱 5개가 들어있고 모두 개봉해서 조립을 시작합니다.



영어를 알지 못하더라도 친절하게 그림으로 설명된 설명서를 확인하고 드라이버 혹은 전동드라이버를 사용해서 십자나사를 체결해줍니다. 전동드라이버가 없다면 일반 손드라이버로 체결해도 됩니다만 더운 날 힘들게 나사 조이려고 드라이버 20개를 꽉 돌리고 있다보면 땀이 안 흐를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위 매뉴얼에서 보이셨을 수 있지만, 이케아 OLOV 테이블 다리는 상판 연결 부속에 돌려서 끼워주기만 하고 상판 연결 부위에 나사를 체결하면 끝입니다. 조립 난위도는 그리 어렵지 않은 편으로 생각됩니다.



2. 사용기 및 소감


개인적으로 구입해서 사용해보면서 이건 진짜 꿀템이구나! 하는 3가지 특징을 나열해보면서 사용기 마무리를 짓겠습니다.


첫번째로 가격입니다. "이 가격에 이정도면 완전 가성비 꿀인거 아니야?" 하는 말이 저절로 나오던 가격의 책상입니다.


2만원도 안되는 가격 (폭 100cm 기준) 으로 테이블 상판을 살 수 있고 (오픈마켓 최저가 기준)

높이 조절이 되는 다리와 책상 세트까지 4만원대라는 저렴한 가격이 메리트가 가장 컸습니다.


특히 상판 가격이 이렇게 저렴하니 어느정도 오래 사용하다가 낡게되면 

상판만 구입해서 갈아치워도 되는 부담이 없는 가격입니다.



두번째로 테이블 다리입니다. 앞서 여러번 언급한 것처럼 높이조절 OLOV 테이블다리가 유용합니다. 

내가 원하는 테이블 다리 길이를 셋팅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꿀입니다. 

물론 테이블 다리를 매번 조절하기는 번거롭긴 하지만 

주변 테이블에 이어서 사용하거나 사이즈를 맞출 때는 정말 이만큼 유용할 수가 없습니다.


새로 구입한 이케아 LINNMON 책상 위에 보이는 창문형 에어컨이 궁금하시다면, 연관 글 " 창문형 에어컨 사용기 " 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세번째는 심플한 디자인입니다. 저는 화이트 상판에 테이블 다리도 화이트로 선택했는데 

어떤 패턴이나 질감이 느껴지는 특색 없이도 심플함의 매력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저 깔끔한 화이트 상판만 보고 있어도 큰 위화감은 들지 않았는데 

주변에 다른 테이블 혹은 책상과 밸런스를 맞추기에는 고려해보아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120cm 폭의 책상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100cm 폭의 공간이 남기에 

이 공간을 간단한 촬영 스튜디오겸 소품 책상으로 두고 활용하기 위해 구입하였습니다. 

그리고 깔끔한 화이트 상판 덕에 아무것도 깔지 않아도 촬영할 때 깨끗하게 누끼를 딸 수 있고,

깔끔한 영상 촬영도 가능하기 때문에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렴한 대학생 자취방 인테리어나, 

남는 공간이 아쉬운데 이 공간에 인테리어를 하고 싶다,

혹은 사무실 인테리어로 책상을 두고 싶다면, 

거기에 가격이 부담되는게 싫다면

이 이케아 LINNMON 린먼 책상이 하나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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