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컴퓨터 조립을 완료한 바 있는데, 조립 컴퓨터에 사용한 CPU는 다름아닌 인텔 코어 i5 CPU 입니다. 아직 전체 컴퓨터 조립글은 업로드가 되진 않았지만 조만간에 마무리 할 예정입니다. 이번에는 왜 제가 인텔 CPU를 구입했는지 그 이유와 함께 개봉기를 써 내려가고자 합니다. 위 사진에 보이시다시피, LGA1151v2 소켓의 i5-8400의 CPU를 구입했습니다. 지난 글에서 한번 언급한 적이 있는, 아마존에서 직배로 구입한 CPU입니다. 먼저 인텔 CPU를 구입할 때는 벌크와 정품(패키지)으로 구분되는데, 국내에서 구입하게 되면 벌크는 AS 1년, 정품(패키지)은 유통사를 통해 AS 3년이 보장됩니다. 그런데 해외에서 구매한 인텔 CPU의 경우에는 국내에서 당연히 AS가 되지 않습니다. ..
AMD에서 지난 2017년에 발표되기 시작한 Ryzen 시리즈는 인텔에서 지배하고 있던 CPU 시장의 판도를 뒤바꾸는 한 획을 그었습니다. 인텔 CPU 대비 더 많은 코어 수와 멀티 스레드(multi-thread) 성능으로 비교적 낮은 가격에 CPU를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인텔 CPU 보안문제로 떠오른 스펙터, 멜트다운 버그는 소비자들에게 특히 심각한 불안감을 안겨주었습니다. 현재는 보안패치 중이지만, 패치 이후에도 일어날 수 있는 보안위험 가능성과 성능저하는 여전히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 때문에 AMD의 라이젠 CPU가 인기를 얻게 된 한 가지 이유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AMD에서 첫 출시한 라이젠 시리즈의 뒤를 이어서 AMD ZEN 마이크로아키텍처 기반으로 제작된 코드네임 피나클 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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