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황사대비 샤오미 미에어2 공기청정기 필터 교체하는 방법


    잊혀질만 하면 등장하는 미세먼지! 여름철 장마와 더위 때문에 잊고만 살았던 미세먼지가 이제 가을이 다가오면서 황사와 함께 건강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언제쯤이면 이런 미세먼지 걱정 없이 살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미리 미세먼지 대비 가정에서 사용하는 공기청정기의 필터 교체를 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공기청정기는 바로 샤오미에서 나온 미에어 2 공기청정기입니다. 이미 후속작으로 미에어 프로등의 공기청정기도 나왔으며 여타 제조사에서도 다양한 브랜드와 라인업으로 출시되고 있고 샤오미 공기청정기의 경우 첫 출시가에 비해 현재 비교적 구입하기 저렴한 가격에 보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기청정기를 구입하고 나서 한번도 필터를 교체한 적이 없으시지는 않은가요?


    공기청정기 자체는 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지만 필터는 주기적으로 교체해주어야 합니다. 그 이유는 공기청정기에 들어가는 미세먼지를 걸러주는 필터 (PM 2.5 / 10) 를 사용하면 할 수록 필터를 처음 사용할 때보다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그 때문에 공기청정기 필터는 제조사, 모델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6개월에서 1년 사이에 한번씩 교체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공기청정기를 구비해두었지만 아무 효과가 없이 전기요금만 낭비하고 있다면 그거야 말로 정말 손해가 아닐 수 없습니다. 따라서 잊지마시고 필터 교체하시는 것을 지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미에어2의 정품 공기청정기 필터는 큐텐이나 오픈마켓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3~4만원대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호환 필터도 나오고 있기 때문에 정품 필터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호환 필터도 괜찮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위의 필터는 사진에 보이다시피 종이재질의 패키징으로 되어 있습니다.


    필터와 구성품으로는 간단한 필터 교체와 관련된 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이제 한번 비교해볼까요?



    비교가 되시나요? 왼쪽은 공기청정기를 처음에 구입하고부터 계속 사용해 온 필터이고, 오른쪽은 새로 구입한 필터입니다. 눈에 보기에도 확연한 차이를 보여줍니다. 그만큼 공기청정기가 제역할을 해주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낡은 필터를 폐기하고 새 필터를 장착해 줄 겁니다.



    미에어2의 필터교체는 매우 간단하고 쉽습니다. 뒤에 레버를 눌러서 덮개를 열어주시고 기존 필터를 뺀 후에 새 필터를 넣어주고 덮개를 닫아주면 끝입니다. 그리고 필터가 교체되었다는 것을 기계에 인식시키기 위해서 후면부 버튼을 소리가 날때까지 꾹 3~5초 정도 눌러주시면 필터 교체 인식까지 끝납니다. 매우 쉽죠?


    이렇게 공기청정기 미에어2 필터 교체하는 방법을 살펴보았습니다. 가을이 머지 않아 황사와 미세먼지가 몰려올 것 같은 느낌이 머리를 스칩니다. 미리미리 대비하여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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