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닭을 요리하기 전 반드시 알아야 할 상식! 모르면 죽고 알면 산다

    생닭 요리시 물로 씻지 않아야 하는 이유 : 잘못된 요리방법 파헤치기!!


    닭고기는 다른 육류보다 지방이 적고 소화 흡수가 빠르면서 백숙으로 다른 요리재료와 함께 요리하여 섭취하면 더운 여름날 면역력을 증강시킬 수 있는 좋은 음식이 됩니다. 하지만, 닭을 요리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는데요, 바로 닭 요리 전 준비과정에서 주의해야 할 점입니다.

    바로 생닭을 “물로 씻지 않아야 한다” 입니다.

    왜 생닭을 물로 씻으면 안될까요? 그 이유는 세균과 관련이 있습니다. 닭을 요리하시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마 청결을 위해서 닭을 수돗물로 씻어서 요리하실 겁니다. 하지만 생닭을 물로 씻는 것은 오히려 세균을 더 번식시켜버리는 잘못된 방법입니다.

    생닭을 씻으면서 주변으로 튀게 되는 물이 싱크대나 조리도구에 튀게 되면 혹은 다른 야채채소나 식재료에 튀게 된다면  닭을 씻은 물로 인해 세균의 증식을 일으키며 식중독의 원인이 됩니다한국에서는 여름철 더위를 견디기 위해 백숙이나 닭요리를 즐겨 섭취하는데 생닭을 물로 씻어서 조리 준비를 하는 행동은 가금류의 조리과정중 식중독 균의 번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생닭을 물로 씻지 않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물로 씻는 대신 키친 타올이나 종이 타월로 생닭을 가볍게 닦아주는 것으로 대신 할 수 있습니다생닭을 반드시 씻어야 할 경우라면 다른 조리 재료와 분리하여 따로 씻는 것이 좋으며 조리도구 역시 분류하여 따로따로 사용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또한 생닭을 조리한 도구는 깨끗이 세척하고 소독해야 합니다.


    그리고 생닭을 손으로 직접 만졌을 경우라면 다른 식재료나 조리 도구를 만지기 전에 반드시 물과 세정제로 씻은 다음에 조리해야 합니다.

    또한 생닭에 존재하는 캠필로박터 식중독은 특히 여름철 더운 날에 발생이 증가합니다. 여름철에는 특히나 기온이 높기 때문에 캠필로박터 균 증식이 쉬워지는데다가 닭으로 요리하는 음식을 섭취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그 때문에 청결을 위해 생닭을 씻는 것은 반대로 세균을 증식시키는 행동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생닭을 씻는 것이 아니라 적정 온도로 확실하게 가열하여 요리하여 섭취할 때 식중독 걱정없이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닭을 튀겨서 요리하거나 또는 백숙 삼계탕으로 요리하여 섭취시 닭이 제대로 익었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닭가슴살을 젓가락등으로 찔러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닭다리 부분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닭다리에 핏기가 없이 확실히 익었는지 확인하면 안전하게 요리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안전하게 요리해서 건강한 음식을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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