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가면 갈수록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것 같습니다. 아직 여름이라 하기엔 달력 시기상으로는 너무 이르지만, 날씨를 보면 이미 한여름의 날씨에다가 꿉꿉한 습기 때문에 요즘에는 밖에 나가기가 무섭습니다. 밖에 나가서 좀 돌아다니고 오면 등에 땀이 한가득…입니다. 5월인데도 섭씨 영상 29도씨를 넘나드는 날씨인데, 정말 한여름에 다다르면 얼마나 더울지 예상해보면 벌써부터 땀이 나는 것만 같습니다. 더워지는 날씨 때문에 이렇게 에어컨 또는 선풍기 구입을 고려하지만, 한 곳에서 오래 머물러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또는 밖에서도 시원한 바람을 쐬고 싶을 때는 에어컨을 가지고 다닐 순 없는 노릇이기 때문에 휴대용 선풍기만한게 없습니다. 하지만 이 휴대용 선풍기도 다양한 제조사에서 나온 제품들, 그리고 어떻게 보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