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그런 일이 있습니다. 어떤 일인가 하면, 화장실에 들어가서 일이 길어질 때 시간이 얼마나 되었는 지 궁금할 때가 있습니다. 물론, 핸드폰으로 시간을 볼 수 있고 아니면, 화장실 문을 열고 거실의 시계를 보아도 되지만 가능하면 쉽게 시간을 알고 싶기 때문에 시계를 사용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물론, 최근 스마트폰들은 방수 기능을 지원하거나 혹은 그렇지 않더라도 방수 케이스를 적용한 거치대를 욕실에 붙여도 되지만 붙였다 떼었다 하기 보다는 항상 볼 수 있는 시계가 있으면 편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모던하우스에 들러서 직접 내돈내산으로 구매한 더 심플 그레이 욕실 흡착 시계입니다. 가격은 만 원에 구매하였으나 온라인에서는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보입니다. 한번 뜯어보면 구성은 간단합니다. 본체 뿐입니다...
지난 2월 새로 컴퓨터를 맞춰야 할 필요성을 느껴서 데스크탑을 맞추기로 계획을 하고 계획 실현에 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한창 지금 코인 채굴장에서 처분중인 중고 그래픽카드가 많아서, 저렴한 가격에 가성비로 구입해서 쓸만도 하지만, 안정적인 사용과 AS기간 등을 생각해서 신품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다만 패키지 제품이 아니라 벌크 제품인 게 조금 아쉽지만, 패키징 박스만 없을 뿐 모자란 것은 없습니다. 많은 분들이 요즘 중고 그래픽카드 매물들을 보고 글카 기변을 꿈꾸시는 분들이 많으시리라 생각되는데, 큰 기대는 하지 않고 사용하실 목적이라면 괜찮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제가 사용하려고 구입한 제품은 HIS 사의 라데온 RX570 IceQ X2 Turbo D5 8GB 입니다.RX570, 580 시리즈에 이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