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소리소문 없이 갑작스레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예고도 없이 찾아오는 갑작스런 추위 때문에 이른 겨울을 맞이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겨울만 되면 추위때문에 밖에서든 안에서든 덜덜 떨수밖에 없는데 특히 수족냉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은 더욱 그럴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손과 발이 금방 차가워지는데 사무실에서 일하시는 분들도 동감하실 것 같습니다. 예전에 제가 사무실에서 일할 때는 히터를 틀어도 제가 있는 곳까지 실내온도가 올라가지 않아서 추위에 많이 떨었던 적이 있는데, 특히 발 쪽이 더 차가워져서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지금은 그런상황이 아니지만 요즘도 보일러를 틀기엔 난방비가 좀 아깝고 틀기 좀 애매한 온도이기도 하거니와, 스위치를 제어할 권한이 제게 없다보..